걍 주말을 마무리하며...
나다.
소통 게시판 관련해서 대충 윤곽이 잡혔고 다음 패치(?)에 정리해서 업데이트 하고 공지 할게.
나도 뻘글이지만 걍 내 입장에서 글 한번 써본다.
1. 메뉴얼,공지사항 절대 안읽는 한국인 종특
유료회원권을 결제할 경우 제일 먼저 보이듯이 한국 > 유료회원 게시판이 당연히 눈에 보이겠지만 여기서 포인트 소모 없이 모든 영상을
광고 없는 스트리밍 유료전용 플랫폼으로 볼수 있다.
약 70%이상의 회원권 결제자들은 절대로 메뉴얼, 공지사항 안보고 VIP, 윤드 게시판 등에서 신나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포인트를 써가며 탕진하다가
나중에 1:1 문의로 왜 무제한이라고 해놓고 포인트가 깎이냐고 항의한다.
심지어 3개월 회원권 구매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2만포인트를 하루만에 다 쓰고 13만포인트를 추가 결제하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다...;;
아 중복구매 이건 감사. 나도 처음엔 이런 사람들에게 쪽지로 알려줬지만 이젠 신경도 안쓴다.
2. 소통 게시판만 봐도 타 커뮤에서 굴러먹던 버릇 못 버리고 재입대 하는 사람들이 존나 많다.
이제 이런 병신들까지 고려해서 걍 내가 제일 편한 방식으로 운영하려고 한다. 아무리 공지를 잘 쓰고 룰을 정하면 뭐하나?
사람들이 못따라 오고 어떻게든 우회해서 이득을 보려고 하고....
아 그래도 걱정마라. 내 멘탈은 이 세상에서 거의 탑급으로 단단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화난 것처럼 보여도 XX사 생활 10년을 하면서
아예 사람을 믿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으니까. 믿음도 없으니 실망도 없다 그래야되나?
3. 내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변함은 없다. 포인트는 열심히 활동만 하면 부족함이 없다.
지금 다른 한국야동을 취급하는 사이트들을 둘러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빽빽한 규정과 규율,
어마어마한 노가다를 해야 겨우 영상 하나를 볼수 있는 포인트 구조가 대다수다.
기본적으로 댓글 4~500개를 달아야 VIP급 하나 볼가 말가 한 구조이며 결제 없이는 자료실에 접근조차 못하는게 현실인대...
크라브넷은 기본적으로 정말 "적당히" 이 적당히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당히만 활동하면 꽤 쉽게 모든 자료에 접근이 가능하다.
진짜 이것도 징징대는 병신들은 내 사이트에 도움도 안되고 결제해주는 놈들이 아니니까 걍 활용 불가능한 쓰레기로 취급하겠다.
그렇다고 너무 빡치게 하지 말자. 걍 솔직히 나도 모든 게시판 다 닫아 버리고 결제 없이는 아예 접근 못하게 하는게 운영적으로도
수익면에서 훨씬 이득이란게 나도 계산 다 때려봤다.
내 호의를 이해해주고 같이 키워나가는 크라브넷이 됐으면 하는게 내 바람이지. 막말로 돈이 제일 중요한거 였으면 아예 시작도 안했고
지금 일을 그만두지도 않는다. 정확히 공개는 안하겠지만 내 기본급,이런저런 수당, 승리비용,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차, 내가 받는 금액의 15%에 달하는
한국으로 따지면 퇴직금(?)은 아니고 연금이라 그래야되나?
1년에 미달러로 45만~50만달러가 안되면 솔직히 내 입장에선 손해를 보는 구조다.
물론 크라브넷 1~2년 할것도 아니고 5년후에 지금보다 기대 수익을 크게 잡고 하니까 시작한 거지...
걍 주말을 마무리 하며 글 한번 써본다.